유학생송금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을 하시려면 citi든 BOA든 은행가서 직접 인터넷 뱅킹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가입후에는 같은 은행끼리 송금 하는게 더 간편하고 수수료가 없읍니다.
타행송금인 경우
BOA에서 CITY BANK로 송금하는 경우
- 타 은행으로 송금시에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수수료가 있읍니다.
- BOA 인터넷 뱅킹 이용하고 있는데, 타은행으로 송금시 $25 정도 들어감.
- 은행마다 조금씩 수수료가 다르긴 하지만 제 기억으로는 $20-25 정도 되는것 같았읍니다.(간혹 이보다 더 비싼 은행도 있음)
- 같은 은행끼리는 하루만에 송금을 받을수 있지만 타은행 송금은 3-4일정도 걸립니다.
형찬아 같은 은행끼리 송금하는게 저렴하고 편리하다. CITI->BOA의 수수료 차이등은 알아보고 알려줄께...
CGT 프로그램과 유학생송금 이 둘을 살펴보면 닮은 듯 다른 점이 많아서 집중해서 들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게 도대체 뭔 소리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 말이죠. ^^
유학생을 위한 3개의 도우미
- 국제현금카드,
- 유학생 해외송금,
- 실시간글로벌 계좌이체(CGT)
유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3개의 씨티은행 프로그램들을 씨티은행 직원분 께서 친절하게 펼쳐보여주셨는데 가장 우측에 있는 국제현금카드는 지난번에 A+ 체크카드를 소개하면서 미리 이야기를 드렸고 오늘은 좌측과 가운에에 있는 유학생해외 송금 서비스와 CGT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학생 송금 100%우대의 파격적인 서비스, 유학생송금
그럼 우선 유학생 송금 환율 100% 우대라는 문구가 정신을 팍팍 들게 만드는데 이것의 정체는 뭘까요? 정말 환율 우대 100%받는 것은 초특급 VIP가 아니면 실현 불가능한 일인데 유학생 송금 환율을 100%우대라니..헐 이 서비스가 도대체 뭔고 하고 여쭈어 보니 유학생송금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해외로 송금을 하거나 할때 조금이라도 더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서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고 그러는데 씨티은행은 몇가지의 준비를 한다면 이렇게 유학생 부모님의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주거래 은행이고 뭐고 당연히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주거래 은행에서 이렇게 동일한 혜택을 준다면 옮길 필요가 없지만 아마 이런 혜택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놀라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당연히
- 씨티은행 구좌 개설
- 씨티은행을 외국환 거래 은행으로 지정
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등록을 해야 100퍼센트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유학생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시 준비 서류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 여권사본 - 유학생을 증명할 수 있는 입학허가서 - 재학증명서등 유학을 하고 있다는 서류
이렇게 준비물을 하고 방문 하시면 이제 등록 완료!! 이 다음부터 100%의 환율우대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도 이 서비스를 알고 나서 조카한테 용돈이나 주고 그럴려면 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려고 했는데 제가 조카의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긴 하지만 약간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가 돈을 거금을 내는 것도 아니고 이건 어디까지 용돈인 이상 이건 그냥 조카의 씨티은행 한국구좌에 돈을 넣어주면 그냥 현지에서 조카가 찾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조카가 이번 봄에 한국을 방문해서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간단한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유학생등도 조금만 정보에 능통하면 씨티은행에서 구좌 만드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현지 씨티은행 ATM에서 수수료를 아주 적게 내고 현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생각! 그럼 뭐하러 복잡하게 이것 저것 만들고 할 것 없이 그냥 씨티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주면 되는거 아닐까 할 수 있는데(저도 질문한 부분입니다.) 씨티은행 해외 ATM에서 돈을 인출할때 생각보다 한도액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간단한 용돈 정도는 뺄 수 있지만 등록금이나 하숙비등 금액이 많은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학생등록도 하고 이젠 해외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자녀에게 100%환율 우대를 받게 하려고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부쳤는데, 이상하게 100퍼센트 환율 우대가 적용 되지 않았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지 100%환율 우대 적용(중요!!)
아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초특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구에 직접 나오셔서 유학생송금 관련 직원과 얼굴을 맞대며 훈훈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해야지만 100%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뭐 그정도 수고야 100퍼센트 우대인데 그렇게 큰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끔식은 은행도 나와야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재테크 상담도 받고 그러니 말입니다. ^^
환율은 보내는 시각의 로이터 환율이 적용
국내에서 돈을 붙이는 것 처럼 실시간으로 돈이 간다는 걸까요?!
해외도 국내처럼 실시간으로 계좌 이체가 가능? 실시간 해외 송금(CGT)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씨티은행이 자랑하는 글로벌 계좌 이체 서비스(CGT)입니다. CGT는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계좌이체하는 것을 넘어서 국제적인 실시간 계좌 이체의 꿈을 실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GT는 유학생 송금 프로그램과 닮은 듯 하면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유학생 송금의 특징이 거액송금에 100%환율우대, 점포방문이라면 CGT는 실시간 해외계좌이체, 긴급하게 돈이 필요할때, 집에서 편리하게 인터넷 뱅킹을 주로 이용하고 싶을때등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100%환율우대 서비스는 CGT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긴급하게 돈을 송금해야 할때 이것 처럼 빠른 서비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만약 일반 송금을 하게 되면 내야할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등이 모두 무료입니다. (수수료도 은근히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단 5천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CGT에서도 환율 90퍼센트 우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점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송금 수수료가 거의 붙지 않은 씨티은행 CGT
일반 송금 수수료와 CGT 송금 수수료와 비교표입니다. 보시면 수수료가 다 붙는 일반 송금 수수료는 뭔가 복잡한게 딱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무료인 CGT는 깔끔하네요. 가격이 저렴한 인터넷 송금을 한다고 해도 일반 송금은 가격이 거의 5만원정도 들어가지만 CGT 인터넷 송금은 5천원 밖에 들지 않습니다. 거의 10배의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셔서 등급이 높아지면 한푼도 내지 않고 송금을 할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수수료 몇 백원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10배나 차이가 나는데 당연히 씨티은행의 CGT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재테크나 여러가지 정황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학생 송금 프로그램의 장점
- 100% 환율우대 (점포를 방문했을 경우. 2010년 12월31일까지)
외환거래를 많이 해보신 분은 알지만 100퍼센트 환율 우대의 혜택이 얼마나 큰지 잘 아실 겁니다. CGT가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저렴할 것 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환율우대 헤택이 무척 크답니다. 그러니 급하지 않거나 금액이 큰 걸 보내실때는 CGT보다는 유학생 송금 프로그램이 훨씬 유리합니다.
- 이런 멋진 혜택을 받으시려면 먼저 위에서 이야기한 유학생 등록을 씨티은행으로 하셔야 합니다. *
씨티글로벌계좌이체 서비스의 장점 (CGT)
- 실시간 계좌이체 (해외라도 국내처럼 실시간으로 계좌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면제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등이 모두 무료. 인터넷 뱅킹은 5천원만 듬)
- 편하게 송금 가능 (인터넷 뱅킹 이용)
- 급하게 송금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때 (사고라던가 도난등의 상황)
- 90% 환율우대 (지금 2010년 8월 31일까지만 이벤트 중입니다.)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지금 바로 씨티은행으로 달려가는 센스
그리고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장점은 씨티은행이 글로벌 은행 답계 전세계 지점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달랑 1달러만 드는 거 아시죠.(다른 수수료 없습니다.) 그래서 조가하고 통화를 해보니 해외에 씨티은행 ATM기기가 있으면 정말 저렴하게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나와서 씨티은행 구좌를 만든 이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지금에서야 이용하다니.. 참 아직도 좋은 정보를 늦게 알때는 괜히 화가난답니다. ^^; 뭐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죠.
유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절약 하시려는 마음이 있는데 이렇게 좋은 서비스가 있다면 이용하셔서 조금이라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를 몰라서 나중에 알아서 안따까워 하는 심정을 저도 경험을 많이 해봐서 알기 때문에 이런 좋은 서비스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상담을 받으면서 조카가 아직 유학생 등록이 안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한국 나올때는 씨티은행 데리고 와서 등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계신 유학생 부모님들에게도 빨리 정보를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일단 씨티은행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서비스를 글로 표현하려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글을 읽다가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상담을 받은 신진선님에게 연락이라도 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에프터 서비스는 확실하게..^^) (자세한 정보는 씨티은행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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