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송인더스트리는 (http://www.texchem.co.kr) 최근 셀룰로오스 섬유소재 날염에 사용되는 파우더 타입의 합성호료 'HANTE CV-300'을 소개했다. 

합성 호료로 알긴산소다와 동일한 탈호성이 있는 ‘한텍스 CV-300'은 알칼리에 안정하며 기존 합성 호료의 색호 준비시간이 4~8시간 걸리는 것에 비해 60분 이내로 날염에 적합한 색호 준비가 가능, 시간 효율이 뛰어나고 평판날염 및 로터리날염 모두 적합하다. 특히 중점도 및 고점도 알긴산소다에 비해 높은 컬러일드와 균염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한편 파우더 타입의 합성염료 'HANTEX 270P'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 제품 역시 기존 8시간 정도 걸리던 날염호 준비 시간을 30분 정도로 단축시키며 파우더 타입으로 액상 호료 사용시 다른 약품들과 섞어 쓸 때 생기는 물성변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니트나 레이온 원단의 큰 모티브날염에서 우수한 균염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

HANTE CV-300이 대체 가능한 기존 제품들
- PRINTEX RE-3 
- PRINTEX RE-5
- Sodium alginate
- 면용 알긴산소다 복합호

장점

- 알긴산소다는 천연물(갈조류)을 원료로 매우 복잡한 공정을 거쳐 추출 한 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얻어지는 수용성 고분자 입니다. 그런이유로 최종 제품이 Sodium alginate의 가격 등락폭이 매우 심한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섬유 가공용 알긴산소다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최근에는 중국 내부의 수요 급증에 의한 수급 불균형 및 중국의 환경문제와 맞물려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불안정한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주)한송인더스트리에서는 수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HANTEX CV Series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긴산소다와 비교하여 우수한 품질 및 경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